코로나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지 석달이 지났다.
찬바람이 한창이던 12월에 겨울과 함께 찾아온 돌림병때문에 모두가 몇 달을 불안감속에 살고 있다.
오늘 아침 쓰레기를 버리려고 집앞을 나갔다가 문득 많이 따뜻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하늘을 쳐다보았다.
근데 아파트 단지에 심어진 목련나무에 꽃 봉오리가 피어있었다.
이제 봄이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곧 다가올 봄이 지리한 겨울과 함께 코로나도 함께 몰아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든다.
날이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 마스크도 벗어던지고
맘편히 공원에 나가 가족들과 봄내음 맡으며 나들이나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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