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주산성공원 봄나들이 나라가 온통 코로나로 어수선한 분위기로 겨울을 나고 어느덧 3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살을 에는듯 하던 바람도 이젠 선선한듯 부드러워지고 햇살마저 따뜻한것이 어수선한 사회의 분위기는 아랑곳않고 자연은 자기 할 일을 하는가보다. 아직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고 있는지라 외출이 꺼려지긴 하지만 이번주도 아이의 성화에 사람들 북적이지 않을듯한 나들이 장소를 물색해 보았다. 때마침 아는 가족들의 추천으로 함께 행주산성공원을 찾아보았다. 한번도 찾아보지 않은 장소였는데 네비를 따라 가보니 좁은 진입로의 양쪽은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하남대교 주변의 유원지 느낌이 들었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양옆으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수문장처럼 우뚝 서 있다.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