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비행기를 접은지 꽤 되었다. 가끔 RC 자동차만 기회 닿을때마다 잠깐씩 굴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다시 RC 비행체 분야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생겨 알아보던 중 최근 관심들이 많은 드론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예능 방송이나 뉴스에서 많이 소개되다 보니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이진듯 하다. 게다가 오래전 RC비행기를 다루던 시절과 달리 비행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있어, 조종자의 능력에 의존도가 높았던 예전과 달리 능숙하지 않은 이들도 조종이 쉬워져서 더욱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충전중인 배터리 모습. 충전량을 4구 LED 불빛으로 표현하게 했으며 스펙상은 30분 조금넘게 가동이 가능하다 되어있으나. 30%정도 선에서 착륙시키면 실제는 20분 정도 안전하게 날릴수 있다고 보면 될 듯...
본체와 조종기 여분 배터리 2개까지 넣도 다닐수 있다는....
결국 가방을 별도로 추가 구매. 드론 제조사에서 나오는 전용 가방을 아니고 사제 가방이 다양하게 많이 출시되고 있다.
최대한 공간을 절약하여 빼곡하게 포장된 모습. 필드를 다니려면 전용 가방이 필수일 듯...
샤오미 관련 제품들이 모두 그러하듯 포장 디자인이 간결하고 스마트한 느낌이다.
드론을 다시 날려보며, 10여년전 RC비행기 활동을 할때와 비교해보면 정말 격세지감 이란 말을 실감한다.
또 드론과 관련하여 안전이나 보안과 관련된 많은 이슈들을 접하며, 기술의 발전속도 대비하여 너무 뒤늦게 따라오는 제도와 법의 발걸음에 많이 답답함을 느꼈다. 많은 이들이 드론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고 있는 만큼 많은 개선을 기대해본다.
4K영상 드론을 사놓고도 영상은 아직 저장만 하는중이다.
동영상은 아직 편집을 배우는 중이라....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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